세부 막탄 공항에서 말라파스쿠아 택시 suv 밴 차량 예약

1. 세부 공항에서 마야 항구까지 이동 방법

공항에서 말라파스쿠아행 배를 탈 수 있는 마야 항구까지는 택시로 약 3시간이 소요됩니다. 차량 종류에 따른 편도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일반 택시: 3,000페소 (약 75,000원)
  • SUV: 3,300페소
  • 밴(Van): 3,500페소

세부 현지 택시 중개인을 통해 예약하여 이용했으며, 중개인의 카카오톡 아이디는 beestre입니다. 메시지를 보내면 답장이 거의 1분 안에 올 정도로 피드백이 빠릅니다.

그 외 이동 수단으로 북부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와 합승 밴이 있으며, 가격은 둘 다 300페소 정도입니다. 다만, 합승 밴은 정원이 10인이라도 15~20명까지 태우는 경우가 있고, 버스는 소요 시간이 5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
2. 마야 항구에서 말라파스쿠아행 방카 이용 및 비용

마야 항구에서 말라파스쿠아로 들어가는 공용 방카의 공식 가격은 200페소입니다. 하지만 탑승 인원이 적다고 판단되면 250~300페소를 요구하기도 합니다. 인원수가 차지 않으면 주로 외국인들에게 추가 비용을 받는 듯하므로, 처음부터 300페소로 생각하시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.

  • 필수 비용: 배값(약 300페소) + 1인당 환경세 140페소
  • 방카 대절(Private): 2,000페소

인원이 5명만 되어도 대절 방카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낫습니다. 퍼블릭 방카는 사람이 찰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, 대절 방카는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고 예약한 다이빙 샵이나 숙소 바로 앞에 내려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

3. 말라파스쿠아에서 세부로 돌아갈 때

세부에서 손님을 태우고 마야 항구에 도착한 택시들은 기름값이라도 벌기 위해 돌아가는 손님을 저렴하게 태우려 합니다.

하지만 항구 주변에 포진한 호객꾼(삐끼)들이 접근하여 택시비로 2,500페소를 부르며 예약을 권유하는데, 이 유혹을 뿌리치고 마야 항구에 나가서 택시 기사와 직접 협상(쇼부)을 보시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.

단, 비수기에는 마야 항구에 대기 중인 택시가 없을 수 있습니다. 비수기 여행 시에는 돌아가는 택시도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. 호객꾼들이 택시를 불러주겠다고 하며 기다리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, 직접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세부에서 온 기사에게 말을 붙여 중간 커미션을 챙기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.